흔들리는 치아라고 다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하지는 않습니다.
흔들리면서 염증이 진행되어 잇몸뼈를 녹이고 있을 때는 빨리 뽑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좋고,
흔들리더라도 현재 염증이 진행되지 않고 있을 때는 자연치아를 더 유지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과 염증의 진행여부 및 치료여부는 치과에서 방사선사진 및 기타검사를 해야 정확히 알 수 있으니
오래 방치하지 마시고 내원하시어 검진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플란트 제품에 따라 아주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임플란트가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에서 먼저 시작되었고, 
더 오랫동안 사용하였기에 그에 따른 임상데이터 및 논문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현재 수입산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경우 25년이상 구강내 생존율이 87% 정도 되고 
옆으로 힘을 받는 측방력에도 국산보다 더 잘 버틴다는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그에 비해 국산제품들은 데이터 보유량은 15년정도 가지고 있지만, 
임상에서 다뤄보면 수치상으로는 수입제품과 비슷하게 보여집니다. 

국산 임플란트는 수입 임플란트를 모티브로 국내에서 개발되었으며, 
저희가 환자분들 치료 해 드렸을 때 국산도 수입산 만큼 잘 쓰시고 계십니다. 
비용이 큰 부담이 아니시고, 객관적인 자료들로 판단 했을 때 
더 나은 임플란트를 원하신다면 스트라우만 또는 아스트라로 진행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치과 수면마취는 의식이 없는 '전신마취'와는 다릅니다. 
환자분의 의식이 있고, 자가호흡이 가능한 상태에서 치료가 진행되기 때문에
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위험성이 최소화할 수 있어 안전합니다. 

또한 수면마취는 사용하는 약물이나 주입량에 따라 [얕은진정 → 중간진정 → 깊은진정] 3단계로 나뉩니다.

저희는 미다졸람 약물을 사용한 "얕은 진정요법"으로 진행하며,
수면치료 중에는 환자분의 맥박, 혈압, 산소포화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환자분께서는 공포감과 통증없이 편안하게 치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치료를 받기 위해선 기본적인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환자분의 컨디션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시술해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지혈을 위해 코를 풀거나 침을 뱉는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2. 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해 주무시기 전까지 냉찜질을 해주세요.
3. 혈압이 올라가면 지혈에 문제될 수 있으니 7일간 무리한 운동과 사우나는 하지 말아주세요.
4. 3일 정도는 자극적이거나 뜨겁고 차가운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드세요.
5. 최소 한 달간은 절대적으로 흡연과 음주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당순간 시술부위 근처는 칫솔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양치후 가글액으로 소독해주세요.
7. 6개월 혹은 1년에 한번씩 스케일링과 정기검진을 필수로 받아주세요. ​ 

임플란트 부작용은 ‘시술직후’와 ‘장기사용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세굿데이치과는 다음부터 설명드리는 임플란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비싸도 검증된 재료와 첨단장비, 감염방지 시스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치료해드리고 있습니다.


1) 시술직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 부종, 출혈, 일시적인 감각이상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해결되는 문제들이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상악동 천공
상악(윗턱) 수술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입니다. 상악골이 부족하면 임플란트 기둥이 상악동을 뚫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골의 양이 부족하면 충분한 뼈이식을 통해 임플란트가 위험한 부위까지 도달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2) 장기적으로 사용한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주위의 잇몸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임플란트를 오래 못쓰게 하는 가장 큰 주범이며, 본인의 잘못된 구강관리 습관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6개월마다 내원하여 주기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지대주(abutment)가 일률적인 형태가 아닌 개인이 잇몸형태에 맞게 맞춤제작 되어야 하고,
플라그가 달라붙지 않는 지르코니아라는 재료를 사용하여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임플란트 파절
임플란트는 3개의 재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라운(치아의 머리), 픽스처(치아의 뿌리), 어버트먼트(픽스쳐와 크라운을 연결하는 장치) 입니다.
임플란트 파절은 이 세가지 구성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크라운 : 보통 PFM에서 잘 나타나는데, 크라운 부분만 제거한 후 다시 만들어 부착하면 됩니다.
2. 픽스처 : 임플란트를 통째로 제거하고 다시 심어야 합니다.
3. 어버트먼트 :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두가지를 교체해야 합니다.

- 나사가 풀려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경우
픽스처와 어버트먼트는 나사로 연결하게 됩니다.
나사만 조이면 흔들리는 것을 해결할 수 있으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임플란트는 최초 스웨덴에서 개발되었으며 대부분의 국산 임플란트는 스웨덴 제품을 기본모델로 하여
표면처리나 뿌리모양의 나사구조에 약간의 디자인 변형을 통해 출시한 제품들입니다.
그래서 수술성공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나 만성 질환자들의 경우 임플란트 수술시 수입산 제품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임플란트 시 중요한 것은 국산이냐 수입이냐가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치과인지, 임플란트 수술경험이 많은 치과의사인지가 더욱 더 중요합니다.

잇몸뼈가 얇거나 부족한 경우에만 뼈이식을 진행합니다. 

임플란트는 토지에 건물을 짓는 것으로 비유해서 설명해드리곤 하는데요.
‘잇몸뼈’는 건물을 짓는 ‘지반’에 해당되며 ‘임플란트’는 ‘건물’에 해당합니다.
부실한 지반에 지은 건물은 금방 무너지듯 잇몸뼈가 약하면 임플란트도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지반이 약하면 지반강화작업을 하듯 잇몸뼈가 부실하면 뼈이식을 통해 튼튼한 잇몸뼈를 재생시키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1차수술은 임플란트 매식체를 잇몸뼈에 심는 과정이며, 2차수술은 임플란트 매식체에 지대주를 연결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임플란트의 매식체의 고정력이 좋은 경우, 1차와 2차수술을 한 번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은 준비시간까지 합하여 1시간~1시간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치료기간은 치아나 뼈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1달반에서 최대 6개월까지 걸리며 평균적으로 5~7회 내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임플란트는 1차수술과 2차수술이 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시, 고정력이 잘나오면 1차와 2차를 동시에 진행하게 되고 그만큼 내원횟수가 짧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수술시 뼈가 좋지않아 임플란트 식립시 고정력이 떨어질 경우 잇몸안에 묻어두게 되어 2차수술을 몇달 뒤 간단하게 시행합니다.
2차수술을 진행하는 경우엔 1~2회정도 내원횟수가 추가됩니다. 

대부분 임플란트 하면 많이 아플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연세굿데이치과의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미리 식립할 위치를 정해놓고 시술합니다.
절개없이 작은 구멍만 뚫기 때문에 통증이 적습니다.
다만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풀리면 약간의 통증이 동반될 수는 있으나 처방해드린 약을 드시면 괜찮아집니다.